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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 작년 1.3조 조달

매일경제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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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지난해 약 1조3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했다. 과거 MKIF의 자금조달 규모를 고려할 때 이례적인 수준으로 단기 배당보다는 장기 자산 성장에 초점을 맞춘 전략으로 풀이된다.

15일 MKIF의 기업설명회(IR)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금조달 규모는 유상증자 4931억원, 단기채 발행 5391억원, 신용공여 2500억원 등 총 1조2822억원으로 집계됐다.

MKIF의 운용자산(AUM)은 지난해 말 기준 약 7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늘었다. 이는 경기 하남시 데이터센터 투자 등을 반영한 결과로 지속적인 외형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MKIF의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3481억원을 기록했고, 주당순이익(EPS)은 782원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지난해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760원을 기록했다.

[명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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