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이와이드컴퍼니 SNS |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차세대 주연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추영우가 4월 14일 기준 디시트렌드 인기투표에서 21,126표를 얻으며 단숨에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번 투표는 시작부터 예측 불가의 흐름으로 전개됐다. 그 중심에는 '입덕 배우'로 급부상한 추영우가 있었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옥씨부인전'에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고 있는 그는, 다채로운 이미지 변주를 통해 팬층을 빠르게 흡수했다. 2023년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수상 이후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쌓아온 결과가 이번 1위로 연결된 셈이다.
2위에는 12,516표를 얻은 김남길이 이름을 올렸다. 오랜 시간 쌓아온 연기 내공과 두터운 팬덤을 바탕으로, 여전히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깊은 연기 톤과 진중한 이미지로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는 김남길은 최근 제작자로서도 활약 중이다.
변우석은 11,997표로 3위를 기록하며 로맨스 장르의 새 얼굴로 자리매김했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두각을 나타낸 그는, 비주얼과 연기력을 모두 겸비한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뒤를 이어 송강은 7,731표로 4위를, 로운은 4,866표로 5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두 배우 모두 향후 추격 가능성도 충분하다.
정해인(4,144표), 이준혁(4,021표), 엄태구(1,405표), 채종협(674표), 서강준(671표) 등도 상위권에서 각축전을 벌였다.
11위부터 30위까지는 황인엽, 이동욱, 나인우, 이준기, 차우민, 김선호, 박서함, 안효섭, 서인국, 김영대, 배인혁, 정여준, 박형식, 허남준, 이준호, 송건희, 박보검, 강하늘, 지창욱, 이수혁 순이었다.
이번 결과는 단순한 인기 경쟁을 넘어, 차세대 배우의 가능성과 팬덤의 방향성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지표였다. 베테랑과 신예가 함께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새로운 스타 판도 변화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이번 투표는 4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4월 21일 공개된다. 과연 추영우가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혹은 또 다른 반전이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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