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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 범죄 피해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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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약자 일상 회복 '러브 하우스' 활동
전남 진도경찰서(서장 임진영)는 사회적 약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러브하우스' 활동으로 지난 13일 진도로터리클럽과 함께 범죄피해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진도경찰서 '러브하우스'는 진도로터리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적약자 등 일상 회복이 필요하고 주변의 도와야 하는 취약계층을 선정하고, 진도로터리클럽에서는 경찰서에서 선정된 대상자의 주거지 환경 개선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진도로타리클럽과 함께 범죄피해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도경찰서 제공

진도로타리클럽과 함께 범죄피해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도경찰서 제공


이날 선정된 고군면 범죄 피해 가정은 특별한 소득이 없이 정부 지원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으며 주택이 노후하고 집안 내부 환경이 좋지 않아 기본적인 위생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 도배 및 장판, 싱크대 교체와 주거지 환경 정리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1,000만원 상당)을 실시했다.

진도로터리클럽은 진도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의 어려운 처지를 이해하게 됐고, 이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본 클럽에 봉사의 기회를 준 진도경찰서 측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사회적약자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임진영 서장은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약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제적, 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봉사한 진도로터리클럽 및 진도 백조로터리클럽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진도로터리클럽 및 지역사회 각 기관, 단체들과 계속해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이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협력 치안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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