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젤리당카 “고추장 쿠키 처음 먹어봐...‘스위시함’에 빠졌다ㅣ”[MK★현장]

그룹 유니스 젤리당카가 ‘고추장 쿠키’를 처음 접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유니스(UNIS)의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스위시)’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젤리 당카는 타이틀곡 ‘SWICY’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노래 가사 속에 고추장 쿠키라는 단어가 들어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유니스(UNIS)의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스위시)’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이어 “ 뮤비 촬영을 하면서 (고추장 쿠키를) 처음 먹어봤는데 독특한 ‘스위시 맛’에 완전 빠졌다”고 신선한 경험에 대해 고백했다.

엘리시아는 ‘스위시한 한국 음식’으로 김밥을 꼽으며 “정말 좋아한다. 안에 들어가 있는 토핑들이 다르게 랜덤으로 바뀔 수 있고, 스파이시한 토핑으로도 바뀔 수 있다. 스윗한 양념도 들어갈 수 있어서 스위시한 음식은 김밥인 거 같다. 김밥이 최고”라고 말했다.

또 다른 외국인 멤버 나나는 ‘떡볶이’를 뽑으며 “한국 멤버들이 먹는 떡볶이는 너무 맵다. 전에 한 번 멤버들과 만들 때 저를 위해 스윗하게 만들어줬다. 멤버들끼리 만드는 떡볶이가 스위시였다”고 밝혔다.

유니스의 미니 2집 ‘SWICY’는 ‘Spicy(스파이시)’와 ‘Sweet(스위트)’를 결합한 신조어로, 매콤함과 달콤함의 조화가 유행인 글로벌 트렌드를 음악으로 풀어낸 유니스만의 색다른 콘셉트를 앞세웠다. 15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오후 8시에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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