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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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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기자]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쿠팡플레이는 오는 16일 저녁 8시, 전 세계가 기다려온 HBO 최고의 시리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를 시작한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2003년 기생 곰팡이가 세상을 휩쓸고 감염자가 생겨난 지 20년 후, 격리 구역에서 14살 '엘리(벨라 램지)'를 빼내는 일을 맡은 '조엘(페드로 파스칼)'이 파이어플라이로 '엘리'를 데려가기 위해 서로에게 의지하며 폐허가 된 지역을 횡단하는 험난한 이야기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는 지난 시즌 1의 엔딩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더욱 위험하고 예측할 수 없는 세상과 마주한 '조엘'과 '엘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엘리'와 틀어진 관계를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동시에 그녀를 살리기 위해 내렸던 선택의 대가를 마주하는 '조엘'과 과거에 대한 끊임없는 의문들과 씨름하는 '엘리' 사이에 더욱 깊어진 인간적 유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시즌 2 예고편에서는 더욱 강해진 '엘리'와 그런 '엘리'를 바라보는 '조엘'의 어두운 표정에서 전과는 사뭇 달라진 둘의 관계를 짐작게 한다. "모든 길에는 대가가 따른다"라는 카피처럼, 앞으로 나아갈 이들의 여정이 과연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엘리'의 곁을 지키는 '디나(이사벨라 메르세드)'를 비롯한 새로운 인물들, 그리고 더욱 방대하고 대담해진 스토리와 스케일을 엿볼 수 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1의 이야기를 빠르게 훑어볼 수 있는 요약 영상도 공개됐다. 처음 기생 곰팡이가 퍼진 혼란한 세상부터 20년 후 '조엘'과 '엘리'의 운명적인 첫 만남, 그리고 험난한 여정을 거치며 점차 서로를 의지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지난달 21일부터 HBO 및 HBO Max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국내 독점 제공하고 있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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