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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한일전 2차전 본경기, 6개월 기다림 끝에 웃을 단 한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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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대망의 한일전 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리벤지'를 각오한 한국 대표팀과 '2연승'을 예고한 일본 대표팀이 펼치는 한일전 2차전이 공개된다. 2,5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한 대규모 빅 매치인 만큼, 양국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는데. 이에 배성재 캐스터는 "한일전 응원 소리는 (그 어떤 때와도) 비교가 안 된다. 양옆 해설위원 두 분의 목소리도 제대로 안 들릴 정도"라며 현장의 열기에 감탄했다는 후문dl다.

한일전 2차전을 대비해 한국 대표팀은 골키퍼를 적극 활용해 수적 우위를 점하는 '방패연' 전술을 준비했다. 이에 반격하는 마에조노 마사키요 감독은 선수들이 수시로 포지션 스위칭을 하며 공격력을 높이는 일명 '토네이도' 전술을 준비했다. 이는 선수 교체를 최소화한 일본 대표팀의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전술로서 마에조노 감독의 '천재 전략가' 면모가 돋보이는데. 이에 현장의 중계진들은 "토네이도가 불면 방패연을 날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일본 대표팀의 막강한 조직력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한일전 1차전에 이어 연승을 노리는 일본 대표팀 선수들이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지난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한 마시마와 사오리가 또 한 번 '마오리 콤비'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축구 여신' 마시마는 "지난번에 두 골 넣었으니 (이번엔) 해트트릭 할 것"이라며 골 폭탄을 선포했다. '구력 21년'의 주장 요코야마 또한 "저번엔 패스 연결하는 플레이가 많았는데, 이번엔 멀리서라도 득점하고 싶다"며 강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일본 아이돌 그룹 'NMB48' 출신의 뉴 멤버 시로마 미루 또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다운 승부욕과 정신력을 앞세워 일본팀의 승리에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드디어 공개되는 숙명의 라이벌 '한일전 2차전'의 결과는 16일 수요일 밤 9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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