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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對中관세 145% 엄청난 숫자"

아주경제 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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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사진=EPA·연합뉴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사진=EPA·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이 "미국과 중국의 디커플링(분리·탈동조화)이 있을 수 있지만, 반드시 있을 필요는 없다. 중국과 언젠가는 큰 거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베선트 장관은 미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우리의 최대 경제 경쟁국이자 군사적 라이벌이기 때문에, 중국과의 협상은 다른 나라들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145%)이 "농담이 아니다"라면서 "이것은 큰 숫자이며, 아무도 이것이 지속 가능하다거나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현재 미국의 대중 누적 관세율은 145%, 중국의 대미 관세율은 125%로 높아졌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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