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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가스라이팅”이라던 서예지, 정면돌파 후 의미심장 글

매일경제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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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도 않은 척한다고, 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


서예지. 사진 I 스타투데이DB, 서예지 SNS

서예지. 사진 I 스타투데이DB, 서예지 SNS


배우 서예지(34)가 사생활 논란 이후 풍자 코미디쇼 ‘SNL 코리아’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의미심장한 심경 글을 올려 시선이 쏠린다.

서예지는 지난 14일 SNS에 “아무렇지도 않은 척한다고 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요”라는 글귀를 찍어 올렸다. 이 외에 별다른 말을 덧붙이지는 않았지만, 깊은 고민과 상처 받은 마음을 대변하는 글로 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마음고생이 심한가요”, “걱정돼요”, “언니 힘내요”, “또 무슨 일이에요?”, “용기 내줘서 고마워요” “힘내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서예지는 2013년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해 ‘구해줘’, ‘무법 변호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연인(배우 김정현) 가스라이팅,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의혹, 갑질, 양다리설 등 각종 논란과 루머 휩싸였다.

이로 인해 tvN 드라마 ‘이브’(2022) 이후 공백기를 가졌다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고, 지난 12일에는 ‘SNL 코리아’ 시즌7의 두 번째 호스트로 출격하며 “가스라이팅이 취미이자 특기” 등 패러디로 논란에 정면 돌파했다. 팬미팅에서 선보인 블랙핑크 제니의 ‘만트라’ 커버 영상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또한 양다리설에 직접 부인하기도 했다. 서예지는 팬카페를 통해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히고 참고 또 참고 있다”며 심경을 토로, “저는 그(김수현)와 그의 형(사촌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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