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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육교에서 물줄기 쏵∼미세먼지 싹∼

동아일보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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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아트 육교 및 양재역 분수대 가동

야간조명으로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 조성

폭염이나 미세먼지 심한 날엔 상시 가동키로
아쿠아아트 육교 워터스크린. 서초구 제공

아쿠아아트 육교 워터스크린. 서초구 제공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봄을 맞아 아쿠아아트 육교 워터스크린과 양재역 분수대를 본격 가동한다.

프랑스 유명 건축디자이너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이 설계한 아쿠아아트 육교는 독특한 디자인의 워터스크린과 육교가 우면산 경관과 잘 어우러진 건축물. 구는 지난해부터 청년 작가의 작품을 워터스크린에 비춰 내보냄으로써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워터스크린 주변에 특색 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 미관 개선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양재역 분수대. 서초구 제공

양재역 분수대. 서초구 제공


구는 날씨 등을 고려해 워터스크린 및 분수대 시설을 탄력 가동한다. 평상시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시간대별로 가동하다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이거나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경우 상시 가동한다.

전 구청장은 “시원한 분수를 바라보면서 미세먼지와 도시 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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