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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정영심 웨딩드레스 시착 모습에 "30대 모델 없냐" 망언('조선의 사랑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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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심현섭이 연인 정영심의 웨딩드레스 시착 모습에 감탄을 거듭했다.

14일 방영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심현섭 & 정영심의 웨딩 드레스 투어가 시작되었다. 오는 4월 20일 결혼하는 두 사람은 이제 웨딩 드레스를 맞추러 가는 길이었다.


심현섭은 “나도 떨리네. 정말”이라며 난데 없는 모습을 보였다. 정영심의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이 빼어난 신부로 변신할 모습에, 그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카탈로그를 보는 심현섭의 눈길은 범상치 않았다. 또한 차림새는 동네 아저씨 같은 차림새였다. 김지민은 “드레스 피팅하는데 왜 옷을 저렇게 입고 왔어요?”라며 비난했고, 김국진은 “눈빛이 어째 불안한데”라며 걱정했다. 황보라는 “무슨 등산객처럼 하고 왔어. 너무 아저씨 같아. 아저씨이긴 하지만”라고 말하며 쐐기를 박았다.

심현섭은 “결혼한 친구들이 그러는데 오늘이 제일 결혼하는 실감이 난다더라”라며 정영심에게 말했다. 과연 그는 단아한 튤립 같은 모습으로 연이어 나타나는 정영심에게 넋을 놓았다.


그러나 심현섭은 “모델들이 다 어리고 젊은데, 30~40대도 좀 맞춰서 그 나이대로 모델도 있으면 좋겠다. 크리스티나(?)가 좀 예쁘네. 이건 호리호리해야 어울리겠다”라며 카탈로그를 보면서 망발을 했다. 이런 심현섭의 실수를 줄여주고자 이천수 & 심하은 부부까지 대동했다.


웨딩플래너는 “제가 방송을 보니까 훈련을 시켜야 할 것 같다. 리액션을 해야 한다. 잘해야 한다. 다 예쁘되 몇 번이 예쁘다, 예쁜 말만 하는걸로”라며 여러 번 강조했고, 훈련이 무색하도록 심현섭은 정영심이 나타나는 족족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면서도 심현섭은 “남자들은 기다리는 거 미치지”라며 철없는 말을 했고, 이천수는 “나도 네가 웨딩드레스 많이 갈아입을 때 되게 귀찮았어”라고 말해 심하은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심하은은 “실제로 웨딩 드레스 투어 다닐 때 혼자 다녔다. 심지어 이천수는 결혼식 몇 년도에 한지도 모른다”라며 일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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