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3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부캐 '이명화'로 확 뜬 랄랄, 남편 반응은…"할머니랑 사는 것 같다고"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원문보기
유튜버 랄랄이 완벽한 남편에 대해 자랑했다. 랄랄은 남편이 이성적이고 현실적이라며 결혼 상대로 완벽했다고 자랑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캡처

유튜버 랄랄이 완벽한 남편에 대해 자랑했다. 랄랄은 남편이 이성적이고 현실적이라며 결혼 상대로 완벽했다고 자랑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캡처


랄랄이 이명화 캐릭터를 두고 "남편이 할머니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라며 따지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캡처

랄랄이 이명화 캐릭터를 두고 "남편이 할머니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라며 따지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캡처


유튜버 랄랄이 이명화 캐릭터로 변신할 때마다 남편은 "할머니랑 사는 것 같다"고 놀린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14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385회에서는 유튜버 랄랄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랄랄이 출연하자 서장훈은 "랄랄 남편이 완벽주의자로 차지연 남편을 능가한다는 말이 있다"며 랄랄 남편의 안부를 물었다.

랄랄은 "남편 진짜 잘 고른 것 같다. 최고의 남편이라고 생각한다"며 "성격이 완벽주의자다. 항상 깨끗하고 아이 식사도 잘 챙기면서 대소변도 바로 치워준다. 야무지다. 결혼은 현실적으로 이성적인 사람과 해야 한다는 걸 절실하게 느꼈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결혼을 한 지 얼마 안 된 랄랄에게 "부부싸움은 자주 하냐"고 물었고 랄랄은 "사실 애를 낳고 나서는 모든 것이 아이 중심이다. 아이 낳기 전에는 부부가 먼저여야 한다고 대화를 했다. 하지만 아이 일이면 바로 화가 난다"고 답했다.

또 랄랄은 "(임신, 출산 이후) 살이 찌는 모습을 보면 자존감도 낮아진다"며 출산 후유증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김구라는 "이명화 캐릭터 해서 잘 됐잖아"라며 랄랄의 유튜버 캐릭터 '이명화'를 언급했다. 그러자 랄랄은 "겉으로는 너무 행복한데 진짜로 늙어가니까 남편한테 좋은 게 하나도 없다. 남편이 '할머니랑 사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김구라는 "이성적인 사람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며 랄랄의 걱정을 덜어보고자 했지만 랄랄은 바로 이명화로 변신해 "그렇게 보지. 이 사람아. 맨날 할머니처럼 하고 있는데. 보이는 대로 생각하지. 현실적인 사람인데"라고 따지며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지혜는 "이명화씨가 왔다 갔다 한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진경 유공자 취소
    박진경 유공자 취소
  2. 2미스 핀란드 인종차별
    미스 핀란드 인종차별
  3. 3통일교 금품 의혹
    통일교 금품 의혹
  4. 4메릴 켈리 애리조나 복귀
    메릴 켈리 애리조나 복귀
  5. 5칠곡 탱크로리 화재
    칠곡 탱크로리 화재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