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를 선보이며 한국 정보통신기술 산업의 기틀을 닦은 이용태 삼보컴퓨터 명예회장이 오늘(14일)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이 회장은 1980년 1천만원의 자본금으로 삼보컴퓨터를 세웠으며, 90년대 본격적인 컴퓨터 산업 시장이 열리면서 삼보컴퓨터는 한때 '국민 PC' 기업으로 불리며 대표적인 한국 IT 기업으로 도약했습니다.
이 회장은 1996년에는 한국전력과 함께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 '두루넷'을 설립해 초고속인터넷의 기틀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경쟁 기업이 빠르게 치고 올라오며 삼보컴퓨터와 두루넷은 실적이 악화일로를 걸었고, 이 회장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김동욱기자
#삼보컴퓨터 #PC #인터넷 #두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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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이 회장은 1980년 1천만원의 자본금으로 삼보컴퓨터를 세웠으며, 90년대 본격적인 컴퓨터 산업 시장이 열리면서 삼보컴퓨터는 한때 '국민 PC' 기업으로 불리며 대표적인 한국 IT 기업으로 도약했습니다.
이 회장은 1996년에는 한국전력과 함께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 '두루넷'을 설립해 초고속인터넷의 기틀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경쟁 기업이 빠르게 치고 올라오며 삼보컴퓨터와 두루넷은 실적이 악화일로를 걸었고, 이 회장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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