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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붕괴 현장 반경 50m 2차 대피명령..."추가 붕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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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 관련 추가 붕괴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반경 50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다시 내려졌습니다.

광명시는 국토교통부와 국가 철도공단 등과의 합동 회의를 거쳐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고 현장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12세대 38명의 주민에게 대피소가 마련된 광명시민체육관으로 대피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해당 주민들은 대피소와 숙박업소, 친인척 거주지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가 붕괴 우려에 사고 현장에서 50여m 떨어진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내일(15일)까지 임시 휴교에 들어갔고, 실종자 수색작업과 인근 안전점검이 끝날 때까지 주변 도로 통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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