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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랄랄, 부캐 이명화 부작용? "남편, 할머니랑 사는 것 같다고"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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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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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180만 크리에이터 랄랄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랄랄이 부캐릭터 '58년생 이명화'로 누적 조회 수 3000만 회 이상을 달성한 것이 언급됐다. 랄랄은 "'동상이몽2'에 혼인신고 6일 차에 나왔는데 이제 애가 벌써 돌이다"라는 말에 "곧 돌이 다가온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만큼"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하고 방송도 못하지, 몸은 무겁지, 살은 20kg 쪘지.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심심해서 남편과 분장해서 동네 한 바퀴 돈 게 대박이 난 거다"라며 "만삭부터 못 쉬었다"고 밝혔다.

랄랄은 남편에 대해 "진짜 잘 고른 것 같다. 정말 최고의 남편이다. 성격이 완벽주의자라서 야무지게 되니까 결혼은 이성적인 사람이랑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부부 싸움을 자주 하는지 물었다. 랄랄은 "아이를 낳고 나서는 아이 중심이 되다 보니 아이만 보인다. 아이 일이면 바로 화를 내게 된다"며 "그런데 또 서운하다. 문을 세게 닫으면 내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또 살이 찌는 모습을 보니 자존감도 낮아진다"고 답했다.

"이명화를 해서 잘 됐지 않았냐"는 말에는 "겉으로는 행복한데 진짜로 늙어가니까 남편한테 좋은 게 하나도 없다. 진짜 할머니랑 사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보이는 대로 생각한다. 현실적인 사람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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