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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이 취미" 서예지, 논란 돌파 후 심경 고백?…SNS 보니

머니투데이 김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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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아무렇지도 않은 척한다고 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요'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서예지가 '아무렇지도 않은 척한다고 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요'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가스라이팅' 논란 정면 돌파에 나선 배우 서예지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서예지는 14일 SNS(소셜미디어)에 '아무렇지도 않은 척한다고 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요'라는 문구를 찍어 올렸다.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만 올라온 것을 두고 서예지가 현재 심경을 간접적으로 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앞서 서예지는 2021년 4월 전 연인이던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김정현이 2018년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상대 여배우와 스킨십을 거부하게 하는 등 드라마에 피해를 입혔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밖에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촬영장 갑질 폭로, 배우 김수현과 형 이로베 사이 양다리 설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3년간 공백기를 가졌다. 그러다 지난해 6월 소속사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서예지는 지난 3월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힌다. 참고 또 참았다.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난 그(김수현)와 그의 형(이로베)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며 양다리 루머를 일축했다.

이어 지난 12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7'에 호스트로 나선 서예지는 "가스라이팅이 취미이자 특기" "딱딱 보다 단단" 등 발언으로 논란 키워드를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그러나 누리꾼 반응은 엇갈렸다. 한쪽에선 "큰 범죄도 아닌데 복귀해도 된다", "밝은 모습 보기 좋다" 등 응원하는 반면 다른 한쪽에선 "가스라이팅을 유머로 소비해선 안 된다", "해명 안 한 논란도 많은데 뻔뻔하다" 등 비판도 나왔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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