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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NO' 이민영, 12일 만에 파경 그 후…제작진 인터뷰 中 돌연 눈물('솔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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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이민영 / 텐아시아DB

이민영 / 텐아시아DB



‘솔로라서’ 이민영이 전통시장에서 역대급 ‘인싸력’을 발휘한 뒤 눈물을 쏟는다. 과거 결혼 12일 만에 혼인신고 없이 파경을 맞았던 이민영. 그는 성향을 ‘E’로 바꾸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한다.

오는 15일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5회에서는 이민영이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하는가 하면, ‘극I’ 성향에서 ‘E’ 성향으로 바꾸기 위해 다양한 도전에 나서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새집에서 아침을 맞은 이민영은 “저 혼자 사는 집을 장만한 것은 처음”이라며“1부터 100까지 저한테 최적화로 맞춘 집”이라고 밝힌다. 이민영의 취향이 적극 반영된 새집이 어떠한 모습일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운동복 차림으로 환복한 이민영은 잠시 후 복싱장으로 향한다.

‘극I’ 성향인데 복싱을 시작했다는 사실에 2MC 신동엽과 황정음이 놀라워하자, 이민영은 “이사도 한 김에 새로운 운동을 찾아볼까 하다가, 그동안 염원하던 복싱을 하게 됐다. 제 성향을 바꾸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고 설명한다.
사진제공=SBS Plus, E채널

사진제공=SBS Plus, E채널



그는 줄넘기를 시작으로 샌드백 치기, 실전 대비 스파링까지 완벽하게 수행한다. 이민영은 “화나고 답답했던 순간들을 생각하며 (샌드백을) 친다. 그런데 그 소리가 너무 경쾌하고 좋은 거다. ‘이건 딱 내 운동이다’ 싶었다”며 행복해한다.

더불어 이민영은 동네 전통시장 장보기에도 나선다. 평소 그는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 가길 꺼려하는 편이지만, 이날은 자신을 알아보는 상인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도 적극 응하면서 ‘반전 인싸력’을 발휘한다. 이에 대해 이민영은 “예전엔 모자를 쓰고 다녔고, 또 일이 없을 때는 항상 집에 있었다. 이렇게 나를 드러내며 돌아다닌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며 스스로도 놀라워한다.


이민영은 시장 투어를 마친 뒤 이날의 소감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갑자기 눈물을 쏟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황정음도 “민영 언니가 살아온 모든 게 다 느껴진다”며 공감의 눈물을 보인다. 이민영이 갑자기 운 이유가 무엇인지, 신동엽과 황정음까지 먹먹하게 만든 이민영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모아진다.

‘극I’ 이민영의 남모를 속내와, 반전 매력 터지는 이민영의 복싱 도전 현장은 15일 밤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민영은 2006년 배우 이찬과 결혼했으나 식을 올린 지 12일 만에 헤어졌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민영은 법적으로는 미혼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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