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알칸타라, ‘오사카 엑스포’ 이탈리아관 장식 소재로 방문객 만난다

세계일보
원문보기
‘2025 오사카 엑스포’ 이탈리아관 전경. 알칸타라 제공

‘2025 오사카 엑스포’ 이탈리아관 전경. 알칸타라 제공


글로벌 소재기업 알칸타라가 오는 10월1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 엑스포’ 이탈리아관 주요 장식 소재를 통해 방문객들을 만난다.

르네상스 이상도시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구성이며, 극장 커튼은 연극적인 붉은 색으로 제작됐다. 일본의 상업화를 상징하는 ‘노렌(暖簾)’을 연상시키는 알칸타라 패널은 방문객 동선을 따라 부드럽게 움직이며 몰입형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이탈리아관 중앙 무대가 설치된 목재 극장 포르티코에는 버건디 컬러의 알칸타라 소재가 됐고, 방문객은 공간을 부유하는 듯한 커튼 사이를 걸으며 시각과 촉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여정에 몰입하게 된다.

전시는 광장, 루프탑 이탈리아 정원, 게스트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양자 회의실은 ‘듄(Dune)’ 색상의 알칸타라 파티션으로 마감했다. 파티션은 레이저 커스터마이징 처리로 이탈리아관 로고를 톤온톤(tone-on-tone)으로 새겨 넣었고, 건축 전반에 걸쳐 이어지는 아치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통일감을 형성한다.

유지니오 롤리(Eugenio Lolli) 알칸타라 회장 겸 CEO(최고경영자)는 “전통과 혁신을 융합시킨 알칸타라 소재의 아름다움과 다재다능함을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알칸타라가 예술, 문화, 기술 분야에서 이탈리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이상적인 매개체임을 다시금 증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2. 2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3. 3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삼성생명 신한은행
  5. 5김연경 신인상 수상
    김연경 신인상 수상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