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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1700억대 부산 소규모 정비사업 3개 단지 통합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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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대방건설이 올해 정비사업부 첫 마수걸이 수주를 달성했다.

14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일동파크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 ▲정남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덕천동 365-26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총 3개 단지는 총회를 통해 대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대방건설은 총 466가구(예정)를 통합하여 시공할 계획이다.

대방건설 마곡사옥 [제공 = 대방건설]

대방건설 마곡사옥 [제공 = 대방건설]


이는 올해 대방건설의 도시정비 부문 마수걸이 수주로, 총 도급금액은 약 1700억원(VAT 별도) 규모에 달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부산 지역 정비사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성이 높은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선별적 수주 전략을 통해 정비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방건설은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공 및 정비사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양장항 S-2BL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약 1038억원 규모)를 포함한 총 7건의 공공공사를 수주했다.

주택 브랜드 '디에트르'를 보유한 대방건설은 2024년 하반기 수원, 의왕, 군포 등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5년에는 전국적으로 약 9000가구의 신규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4월 말에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를 분양하며 이후에도 '성남 금토지구', '인천 영종국제도시' 등에서 분양을 이어갈 예정이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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