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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연·문화 이어 한류로 세계인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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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미국 인플루언서 '한류 성지 팸투어' 진행
6월 글로벌 한류 팬덤 대상 한류 이벤트 개최
뉴시스 인'스타'그램 세상포토슬라이드 이동

제주 제주시 '액티브파크'에서 포즈를 취한 미국 인플루언서 'Yiz'(왼쪽)와 'Tomkoods'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1일부터 14일까지 그룹 '방탄소년단'(BTS) 팬클럽 'ARMY'(아미) 멤버이자 글로벌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도내 '한류 성지'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제주 한류 관광 콘텐츠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팬덤층을 타깃으로 추진한 이번 팸투어에는 미국 보스턴의 인플루언서 'Yiz'(이지), '틱톡' 팔로워 300만 명을 보유한 미국 메가 인플루언서 'Tomkoods'(톰쿠즈) 등 2인이 참여했다.
뉴시스

제주 제주시 '액티브파크' 내 'BTS'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한 미국 인플루언서 Tomkoods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재판매 및 DB 금지



팸투어 기간 이들은 '환상숲 곶자왈' '외돌개' '본태박물관' '차귀도 요트' '액티브파크' 등 방탄소년단이 경험했던 제주 명소를 다양하게 탐방했다.

이어 제주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 팔로워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도내 한류 명소를 널리 알렸다.

톰은 "BTS 팬으로서 그들이 방문한 곳들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며 "제주 자체가 매력이 많은 관광지인 만큼 전 세계 한류 팬에게 의미 있는 여행지가 될 수 있다"고 호평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숏폼, 릴스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주 한류 관광 콘텐츠를 차례로 게시하는 등 전 세계에 제주를 알릴 예정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6월에는 도내 일원에서 글로벌 한류 팬덤을 대상으로 한 한류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한류 관광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는 자연과 문화, 한류 콘텐츠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며 "공사는 이번 팸투어, 6월 한류 이벤트 등을 통해 전 세계 한류 팬의 제주 여행 욕구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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