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세종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11주기 맞아 추모·안전 행사 운영

더팩트
원문보기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17일까지 5일간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안전·추모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추모 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최교진 교육감이 행사장에서 노랑리본을 매달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17일까지 5일간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안전·추모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추모 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최교진 교육감이 행사장에서 노랑리본을 매달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17일까지 5일간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안전·추모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추모 행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청은 안전 주간 동안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추모 배너를 게시하고, 본청 1층에 추모 및 안전 게시판을 마련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계획이다.

14일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로 구성된 ‘4·16 가족 극단 노란리본’을 초청해 추모 연극 ‘연속, 극’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세종시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나눴다.

이어 16일에는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추모 묵념과 추모사, 안전 관련 영상 시청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 각급 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추모 행사와 안전교육을 갖는다.

또한 16일부터 17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는 ‘제11회 세종 어린이 안전교실’이 세종시와 행정안전부 공동 주최로 열린다.

세종시교육청과 안전체험교육원이 참여해 교통안전, 어린이 킥보드 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아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