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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참가…'초거대 제조AI' 추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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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5에 참가하는 경남대 초거대 제조AI 연구진.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5에 참가하는 경남대 초거대 제조AI 연구진.


경남대학교 초거대 제조인공지능(AI) 글로벌연구센터와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이 4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Next) 25'에 참석했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는 구글을 비롯해 전 세계 선도 기술 기업, 연구소가 디지털 혁신, AI, 클라우드 컴퓨팅 및 스마트 제조 분야 최신 기술과 실질적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다.

경남대 초거대 제조AI 글로벌연구센터와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 연구진은 글로벌 표준인 자산관리셸(AAS)을 활용해 구축하고 있는 '제조 공정 기반 온톨로지'와 지식 그래프, 이를 활용한 '제조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기술' 개발 방향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경남대는 그동안 학내에서 분산 운영해온 초거대 제조AI 글로벌연구센터와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을 통합해 한마관으로 옮기고 올해 신설한 AI·SW융합전문대학원과 함께 초거대 제조AI 연구개발과 제조AI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초거대 제조AI 후속사업 추진을 위해 최형두 국회의원, 경남대, 구글클라우드코리아, 메가존클라우드, 신성델타테크, 서울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등 40개 기업·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최형우 초거대 제조AI 글로벌연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확인한 최신 기술과 경남대 제조AI 연구 역량을 결합한다면 국내 제조업, 특히 경남 지역 주요 산업인 기계, 조선,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남현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장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최신 기술과 경남대 실무 역량 교육을 결합, 재직자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역 기업 애로기술을 초거대 제조AI 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경남대학교 라이즈사업단과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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