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SBS 언론사 이미지

경찰, '쯔양 명예훼손' 김세의 불송치...검찰, 보완 수사 요구

SBS 전연남 기자
원문보기

▲ 김세의 가세연 대표


'1천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으로부터 협박 등 혐의로 고소당한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 씨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14일 박 씨 측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김 씨 사건을 보완 수사해 달라고 서울 강남경찰서에 요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7월 '전 남자친구의 폭행과 강요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박 씨의 발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말했다가 정보통신망법상 불안감 조성과 협박·강요 등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고소를 취소했고 범죄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지난 2월 '각하'와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 처리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박 씨 측의 고소 취소 의사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씨는 오는 16일 오전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전연남 기자 yeonna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근형 이순재 별세
    박근형 이순재 별세
  2. 2강민호 FA 계약
    강민호 FA 계약
  3. 3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4. 4통일교 로비 의혹
    통일교 로비 의혹
  5. 5런닝맨 김종국 결혼
    런닝맨 김종국 결혼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