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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 전현(前現)선수위원장 차명종-강자인, 나란히 앙카라3쿠션월드컵 티켓 주인공에

매일경제 김동우 MK빌리어드 기자(glenn0703@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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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로드투유엠비 시즌2’ 프로젝트,
SOOP 주최 강남 RS빌리어즈당구장서,
앙카라대회 출전비용 전액 지원


SOOP 주최 ‘로드투유엠비 시즌2’ 선발전서 앙카라3쿠션월드컵 티켓을 획득한 차명종(왼쪽)과 강자인이 대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SOOP)

SOOP 주최 ‘로드투유엠비 시즌2’ 선발전서 앙카라3쿠션월드컵 티켓을 획득한 차명종(왼쪽)과 강자인이 대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SOOP)


3쿠션월드컵 베테랑이자 대한당구연맹 전-현(前現) 선수위원장 출신인 차명종과 강자인이 앙카라3쿠션월드컵 티켓 주인공이 됐다.

SOOP 주최로 13일 서울 강남구 RS빌리어즈당구장에서 열린 ‘로드투유엠비 시즌2’(앙카라월드컵을 잡아라) 프로젝트에서 차명종(10위, 인천시체육회)과 강자인(31위, 충남체육회)이 각각 5연승으로 앙카라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로드투유엠비 시즌2’는 비시드권(본선) 선수의 3쿠션월드컵 참가를 지원하는 것으로, 결승에 진출한 2명에게 오는 6월 튀르키예 앙카라3쿠션월드컵 출전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이번 선발전은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차명종은 4강전서 김유환(서울)을 40:25(26이닝)로 제압하고 티켓 주인공이 됐다.

강자인은 준결승전서 김광현(서울)을 40:12(24이닝)로 완파했다. 강자인은 앞선 16강에선 세계주니어3쿠션 챔프 출신 오명규(강원)에 35:33(29이닝) 역전승을 거뒀다.

차명종과 강자인은 3쿠션월드컵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으로, 직전 보고타대회에선 각각 최종예선(Q), 3차예선(PQ)시드를 받아 출전했다.


한편, 지난 ‘시즌1’ 선발전에선 한국서 당구유학 중인 이탈리아의 알레시오 다가타(구리)와 임형묵(수원)이 선발됐다. 다카타는 보고타대회(2월24~3월4일)에 출전해 3차예선까지 진출했고, 임형묵은 해당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다른 대회에 티켓을 쓰기로 했다.

앙카라3쿠션월드컵은 오는 5월 말 호치민대회에 이어 6월 9일부터 15일까지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서 열릴 예정이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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