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영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6월 13일까지 지역 내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점검·예방하는 범국가적 안전 캠페인이다.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역 내 재난 취약시설을 찾아 점검하고있다. |
충북 괴산군은 오는 6월 13일까지 지역 내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점검·예방하는 범국가적 안전 캠페인이다.
군은 올해 숙박시설 8개소, 교량 2개소, 저수지 1개소, 전통시장 4개소, 건설공사장 3개소, 어린이이용시설 7개소 등 모두 75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점검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토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민관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은 보수·보강 등의 후속 조치를 통해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자율안전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전광판, 배너,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병행 추진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에 취약한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괴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괴산=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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