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단양 옛 유암분교 터에 귀농귀촌인 임대주택 등 건립

연합뉴스 김형우
원문보기
(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영춘면 유암리 옛 별방초등학교 유암분교 터에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임대주택 등을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2025년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도비 12억5천만원 등 25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옛 유암분교 6천834㎡에 체류형 단독주택 6채와 세대별 창작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예술동 1동, 공동텃밭(697㎡)을 조성한다.

군은 단순한 임시 주거 기능을 넘어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는 체류형 복합 정주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유암리는 주민의 40%가 귀농·귀촌인으로 안정적인 이주 환경을 갖췄다. 2031년이면 제천∼영월 고속도로 단양구인사IC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개선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단양에서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원훈 신인상 수상
    김원훈 신인상 수상
  2. 2백악관 황금열쇠
    백악관 황금열쇠
  3. 3탁재훈 추성훈 신스틸러상
    탁재훈 추성훈 신스틸러상
  4. 4서강준 연기대상
    서강준 연기대상
  5. 5쿠팡 개인정보 유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