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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시청률, '슬의생'과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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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포스터. (사진제공=tvN)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포스터. (사진제공=tvN)


tvN 새 토일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사 언슬전)'의 1, 2회 시청률이 공개됐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가구기준 1회 시청률을 3.7%, 2회 시청률은 4.0%를 기록했다. 전작인 '감자연구소' 1·2회 시청률 1.7~1.8%보다 2.0~2.2% 높은 수치다.

'언슬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이하 슬의생)'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슬의생'은 주 1회 방영 핸디캡에도 불구 1회 시청률 6.3%, 시즌1 마지막회인 12회가 14.1%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역대 tvN 드라마 최고시청률 6위, tvN 주중드라마 전국 최고시청률 2위, 수도권 최고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즌1 또한 10~14%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슬의생' 종영 이후 '언슬전' 기획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끌었지만,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의료계 반발이 사회적 이슈에 부딪혔다. 결국, 작년 방영 예정이던 '언슬전'은 편성이 올해로 밀렸다. 방영 홍보기간에도 '전공의 없는 전공의 생활', '그야말로 판타지 드라마', '현실은 '폭싹 속았수다' 속 대학병원' 등의 비난을 받았다.

다만, 첫 주 시청률이 전작인 '감자연구소'보다 높게 나오며, 예상보다는 산뜻한 출발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첫 회에서는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1년 차 레지던트 오이영(고윤정 분)과 표남경(신시아 분), 엄재일(강유석 분), 김사비(한예지 분)의 병원생활 시작기가 그려졌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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