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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스냅드래곤X·라이젠 7 탑재' AI 노트북 '비보북 S1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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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에이수스가 최신 퀄컴 스냅드래곤,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 향상된 인공지능(AI) 경험을 선사하는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AI 노트북 비보북 S16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비보북 S16은 16인치 넓은 화면에 1.59cm의 슬림한 두께, 경량 구조와 미니멀한 디자인을 통합한 차세대 AI 노트북이다. 프로세서로 퀄컴 스냅드래곤,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각각 탑재한 두 가지 모델이 준비됐으며, 두 모델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용 ‘코파일럿 키’가 장착돼 인터넷이 없는 환경에서도 빠르고 편리하게 생성형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최신 퀄컴 스냅드래곤 X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비보북 S16은 최대 45TOPS(초당 45조회 연산) 신경망처리장치(NPU) AI 성능을 제공한다. 함께 탑재된 통합형 퀄컴 아드레노 그래픽처리장치(GPU)는 몰입감 넘치는 그래픽을 구현해 크리에이티브 작업도 무리 없이 진행 가능하다. 제품에 내장된 70Wh 대용량 배터리는 한 번 충전 시 최대 32시간 동안 지속돼 이동 및 외출에도 끊김 없는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16인치 화면에는 2.5K 해상도 IPS 패널과 144Hz 16:10 비율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최대 400 니트의 밝기와 sRGB 100% 색 재현력을 지원해 창작 작업에서도 생생한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최대 AMD 라이젠 7 260 프로세서를 장착한 비보북 S16은 업무, 학업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등 모든 작업에서 빠른 속도와 반응성을 제공한다. 최대 19시간의 긴 배터리 수명으로 오랜 작업에도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며 49분만에 60%까지 충전되는 고속 충전 기술이 적용돼 높은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16:10 비율의 FHD 16인치 디스플레이는 144Hz IPS 패널을 채용해 매우 부드러운 움직임과 역동적인 비주얼을 제공한다.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기술은 선명한 음질을 보장해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지원하며 다양한 작업에 향상된 멀티미디어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두 모델 모두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해 업무 생산성을 한층 높였다. USB 3.2 1세대 타입C 포트 2개, USB 3.2 1세대 타입A 포트 2개, HDMI 2.1 포트, 3.5㎜ 오디오 콤보 잭 등의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갖춰 이동 중에도 원활한 연결이 가능하다. 또 생체 인식 로그인을 지원하는 FHD 적외선(IR) 카메라와 윈도우 패스키를 탑재해 철저한 보안 환경을 갖췄으며 카메라가 필요하지 않을 때 물리적 웹캠 실드를 사용해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다.

아울러 AI 기반의 양방향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배경 소음을 제거, 보다 선명한 음질로 대화할 수 있다. 신제품은 공식 스토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등의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며 공식 소비자 가격은 1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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