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날씨] 전국에 비·눈, 강원 대설특보…강풍 불며 기온 '뚝'

0
댓글0
[앵커]

한 주의 시작인 오늘도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날도 부쩍 쌀쌀해졌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진 캐스터!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출근하실 때 따뜻한 겉옷과 함께 우산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비가 내리며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5~20mm로 적겠습니다.

다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고, 싸락우박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이 낮아지며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지에 최대 8cm, 그 밖의 내륙 지역은 1~5cm가 되겠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거세게 불겠습니다. 전국에 순간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항공기나 배편 이용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잘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날씨도 크게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은 3.4도, 대구 4.4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10도, 대전 11도, 광주 12도에 그치겠습니다.

특히, 찬 바람에 체감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하니까요.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이번 눈과 비는 내일 새벽이면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또, 수요일부터는 추위가 물러가면서 예년 이맘때 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강풍 #봄 #비 #눈 #꽃샘추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헤럴드경제‘빛의 속도’로 가는 이재명 대법 상고심…대선 ‘태풍의 눈’ 될까 [세상&]
  • 연합뉴스TV[이 시각 핫뉴스] 정부, 5월 2일 임시공휴일로 지정 안 할 듯 外
  • 뉴시스신분 속이고 여대생 10명과 교제…임신시킨 中 교수 결국
  • 연합뉴스일가족 살해 50대 송치…"계획범죄 인정하냐" 질문에 고개 '끄덕'
  • MBN신정환 '연예계 성상납' 폭로 일파만파…"경찰 신고 접수"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