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승부', 손익분기점 넘었다⋯180만 찍고 1위 행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승부'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승부'는 지난 13일 11만657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80만7607명이다.

'승부'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이에 '승부'는 손익분기점인 180만을 넘긴 것뿐만 아니라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어 최종 스코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이병헌이 조훈현 국수를, 유아인이 그의 제자인 이창호 국수를 연기했다.

'아마추어'는 같은 날 1만7147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7만4385명이다. 하정우 연출작 '로비'는 1만5654명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4만3098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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