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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고윤정X'슬의생' 안은진 세계관 통합…♥김대명과 신혼 생활 '깜짝 등장'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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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이 안은진에게 응원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2회에서는 추민하(안은진 분)가 오이영(고윤정)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이영은 산모와 함께 구급차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했고, 산모가 고통을 호소하자 어쩔 줄 몰라 했다. 이후 추민하(안은진)는 병원에서 대기하는 오이영과 마주쳤고, "오이영 선생님? 종로율제 선생님 맞죠? 아직 안 갔어요?"라며 말을 걸었다.

오이영은 "산모 괜찮나 해서요. 출발하고 계속 배 뭉치는 것 같다고 하시다가 또 괜찮다고 했다가 아프다고 빨리 가달라고 했다가 저희 병원 선생님은 괜찮다는데"라며 털어놨고, 추민하는 "구도원 선생님?"이라며 구도원(정준원)을 언급했다.



오이영은 "네. 근데 전 1년차고 이런 건 또 처음이고 잘 모르는 사람이라 걱정돼서요"라며 고백했고, 추민하는 "산모분 자궁 수축 억제제가 잘 안 들어가서 아프셨던 것 같아요. 지금 괜찮으세요. 많이 놀랐구나. 4년차가 괜찮다고 하면 진짜 괜찮은 거예요. 그리고 안 괜찮으면 뭐 그 선생님 책임이지, 뭐. 1년차 때 좋은 점 딱 그거 하나잖아요. 잘못되면 윗년차 탓 뭐 아니면 시킨 사람 탓?"이라며 다독였다.

오이영은 "맞아요. 다 구도원 탓이긴 한데요. 근데 제 탓이 아니라고 해도 산모한테 잘못된 일이 일어나면 평생 잊을 수 없는 일이 될 것 같아서. 전 그럼 가보겠습니다"라며 밝혔고, 추민하는 "잠깐만요, 선생님. 커피 한잔하고 갈래요?"라며 붙잡았다.


추민하는 "트랜스퍼 오는 거 보니까 되게 훌륭한 1년차인가 보다. 윗년차 선생님들이 엄청 예뻐하죠?"라며 질문했고, 오이영은 "전혀 아닌데요"라며 부인했다.

추민하는 "그럼 그 윗년차가 이상한 거지. 나는 레지던트도 겨우 붙었거든요. 1년차 석 달은 혼난 기억밖에 없어요. 다들 나만 보면 그렇게 고함을 지르더라? 처음인데 모르는 게 당연하지. 오늘에서야 알았어요. 내가 왜 그렇게 혼났는지. 그냥 로봇이었던 거야.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하라면 하고 산모에 대한 걱정이나 진심 같은 건 1도 없었던 거지. 그건 배울 수도 없고 가르쳐 준다고 알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니까 당연히 몰랐지. 근데 우리 1년차 선생님은 그걸 벌써 알고 있네?"라며 감탄했다.



추민하는 "막히기 전에 출발해요. 자 이거. 구도원 선생님 주면 돼요. 오늘 안에 꼭 전해줘요. 산모한테 중요한 거라 빨리 좀 부탁해요"라며"라며 서류 봉투를 건넸다.


특히 추민하는 양석형(김대명)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어, 여보. 칼국수? 아이, 좋지. 그러면 나 겉절이 추가해 줘. 알았어. 내가 더 사랑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추민하는 전화를 끊고 오이영의 눈치를 살폈고, "신혼이라"라며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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