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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지·하니 "아무도 못 알아보는 곳에"…韓 떠나 로마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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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뉴진스 민지와 하니가 로마에서 근황을 전했다.

13일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독자적으로 만든 계정 'mhdhh_friends' 계정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이들은 "버니즈(팬덤명) 잘 지내고 있나요. 저는 잠시 먼 곳에 와 있어요. 다들 이미 아는 것 같지만ㅎㅎ"이라며 "아무도 못 알아보는 곳에 와 보고 싶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이국적인 풍경을 담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로마에서 여행 중 뉴진스 민지와 하니를 만났다는 목격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다들 이미 아는 것 같지만"이라는 말과 로마에서 찍은 사진들로 목격담이 사실임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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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담에 따르면 민지와 하니는 매니저나 다른 일행 없이 단 둘이서 바티칸 관광을 즐겼다. 두 사람은 아무도 못 알아보는 곳으로 멀리 여행을 떠나,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 멤버들은 최근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독자적으로 운영 중인 'njz_official' 계정을 'mhdhh_friends'로 변경했다. mhdhh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영문 이름 앞글자를 딴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 멤버들은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나, 법원은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에 대해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활동명인 NJZ를 지운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계정명 변경 후 첫 게시물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겁이 날때도 있어! 그래서 버니즈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요. 우리가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버니즈와 소통할때 제일 많은 힘을 얻어. 지금 너무나 많이 버니즈와 얘기하고 싶었어. 그래서 버니즈가 보내준 편지가 정말 큰 힘이 되어요"라며 팬들을 향한 장문의 글을 남겼다.

또 이들은 법원의 가처분 판결 이후 활동 중단을 선언했는데, "버니즈가 좋아하는 노래. 버니즈가 들으면서 행복해질 수 있는 노래 그리고 우리 모두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올 거야"라며 활동 중단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hdhh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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