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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슬리피, 건강 적신호 켜졌다…출혈 사태에 딸 돌잔치 취소 위기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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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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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사진=텐아시아 DB



슬리피가 4년 묵은 치질로 딸 돌찬지를 앞두고 곤경에 처했다.

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슬리피♥김나현 부부 딸 우아의 '돌잔치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

돌잔치 당일, 슬리피에게 역대급 건강 적신호가 켜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슬리피는 "갑자기 피가 난다"며 안절부절 못했다. 만 41세인 슬리피는 앞서 폐결핵, 전당뇨, 허리디스크, 치질까지 있다고 밝혔다. 결국 4년간 앓던 치질이 재발해 출혈 사태로 번졌다.

슬리피 장모가 구원자로 등장했다. 그는 "나도 30년 된 치질이 있다"며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장모는 같은 '치질 동기'로서 '사위' 슬리피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사위'에게 서스럼없이 엉덩이 케어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치질 선배美'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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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치질 환자' 슬리피가 딸 돌잔치를 무사히 치루기 위해 역대급 기행을 펼쳐 주위를 경악케 했다. 바로 '임산부 아내'의 출산 용품으로 기이한 응급처치를 시도한 것인데 심지어 '만삭' 아내에게 심부름까지 시키는 등 만행을 일으켰다. 그 이후로도 '만삭' 아내 김나현은 치질 남편의 수발을 드느라 바빴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그건 네가 해야지", "진짜 손 많이 간다"며 혀를 찼다.

슬리피♥김나현의 돌잔치에 특별한 하객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4개월 전 슬리피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했던 딘딘과 이푸름이 등장한 것.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보여 화제가 됐다. MC들은 "둘이 어떻게 된 거냐", "너무 궁금하다"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딘딘은 건치 미소를 보였고, 이푸름도 수줍어하며 딘딘의 눈을 못 마주쳤다. 알 수 없는 묘한 기류를 풍기는 두 사람에 모두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동상이몽2'는 14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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