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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1000억 재산설' 김종국 "올 겨울 난방비 5만 8천원"

스포츠조선 백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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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종국이 투철한 짠돌이 정신을 보여줬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과 최진혁의 새 집 찾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독립을 생각하고 있다는 최진혁의 말에 김종국은 "너네 집 좋은데 무슨 독립을 하냐"고 답했다.

최진혁은 독립 전후로 생활비에 큰 차이가 있는지를 궁금해 했다. 자취 8년차인 김종국은 "생활비 차이가 없다. 올 겨울에 난방비가 얼마 나왔는지 봤는데 제일 많이 나온 게 5만 8000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겨울이 추워서 나름 틀었다. 너무 많이 나온 건가 싶었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보던 패널들은 "4인 가족과는 다르지만 저 정도면 엄청 적게 나온 거다. 아무것도 안 쓴 금액"이라며 놀라워했다. 특히 김영철 누나는 "그냥 샤워만 한 것 같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김종국은 연예계 대표 짠돌이 중 하나다. 그는 수면 마취 비용을 아끼기 위해 맨 정신에 대장 내시경을 받고, 구멍난 팬티나 양말도 그냥 착용하며, 7년 전 집들이 때 받은 휴지와 물티슈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는 등의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한남동 자가설'부터 '재산 1000억원설' 등이 제기됐고, 김종국은 "주식과 코인은 아예 안한다. 땅도 없고 자가도 없다. 무조건 돈 벌어서 다 저축했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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