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이동건이 제주도에서 새출발했다.
혼성그룹 '룰라' 멤버 겸 방송인 이상민은 1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오늘 배우 동생 이동건께서 제주도 애월에 카페를 가오픈 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제주에 계신 분들은 시간 되시면 놀러 오세요. 저도 슬슬 가볼까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동건은 "촬영이 진행되고 해당 영상이 방송에 사용될 수 있다"고 썼다.
이동건이 제주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사실은 작년부터 알려졌다.
자신이 출연 중인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은행을 찾아가 상담하며 "2억 정도 대출을 받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동건은 1998년 가수로 데뷔했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영화 'B형 남자친구' 등에 출연하며 한 때 한류스타로 통했다.
배우 조윤희와 2017년 결혼해 그해 12월 딸 로아를 얻었다. 하지만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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