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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4월 중순 첫눈'‥내일 전국 또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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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도 아닌 사월 날씨가 참 요란스럽습니다.

서울엔 기상 관측 이래 처음으로 4월 중순에 눈이 내려 0.6cm의 적설을 기록했고요.

낮 동안 싸락우박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또 간밤에 영하권으로 떨어진 강원 산간엔 최대 10cm가 넘는 폭설까지 쏟아졌습니다.

내일은 차가운 성질의 저기압이 지나면서 눈 오는 지역이 더 늘어납니다.

대설 예비 특보인 강원 산간 최대 8cm의 많은 눈이 더 쏟아지겠고요.

경기 북동부와 강원, 충북과 경북 북부에 1에서 5, 서울 등 그 외 내륙은 1cm 남짓입니다.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출근길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곳곳의 체감 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고요.

낮 동안에도 서울이 10도에 머무는 등 쌀쌀하겠습니다.

비와 눈구름은 내일 밤에야 물러가겠고요.

강풍 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지만 바람은 여전히 강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4도, 춘천은 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도 서울 10도, 대전 11도, 대구도 14도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중부지방엔 강수가 잦겠고요.

기온은 수요일부터 평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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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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