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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김종국, 미혼의 늦은 깨달음 "♥아내가 있고, 애가 있어야" (런닝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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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종국이 피크닉을 혼자 올 수 없다며 외로움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임대 멤버' 최다니엘과 함께 멤버들이 두물머리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피크닉에 나선 김종국은 "좋다"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했고, 강물을 보던 유재석은 "윤슬! 물 반짝 거리는 거 봐라"며 감탄했다.

지석진이 "촬영 아니면 나올 (수가 없다)"고 말하자, 김종국은 "혼자서는 나오기가 애매하다. 장가라도 가야, 와이프도 있고 그래야 이런 곳도 같이 나온다"고 쓸쓸함을 내비쳤다.

이에 지석진이 "혼자 여기 서성이면 이상하다"며 공감했고, 김종국은 "이상하다. 아내가 있고, 애가 있어야 나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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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서가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을 보며 최다니엘은 "형들 걸음이 진짜 빠르다"고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하는 "내가 여기에 낀 게 참 고맙다"며 젊은 멤버들과의 조화를 즐겼고, 양세찬은 "형. 젊다"고 인정했다.

이후 멤버들은 두물머리의 대표 포토 스팟에 도착했다. 최다니엘의 합류를 기념하며 ‘임대 환영 선물’로 2만 원을 내고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사는 멤버들에게 "앞에 4명, 뒤에 4명 서라"라고 안내했고, 이에 양세찬은 “어른 네 명 앉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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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하하는 "나도 어른이야? 아직 아니야"라며 현실을 부정했고, 김종국은 "어른 네 명이면 너도 앞이다. 너까지다"라고 단호하게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가 어른 네 명에 합류하자 최다니엘은 "결국 거기로 갔냐"며 웃음을 터뜨렸고, 하하는 "그렇게 좋아했는데"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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