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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딸 사랑이 맞아?…'톱모델母' 포스에 "비율은 엄마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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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추성훈 딸 사랑이가 화보 촬영장에서 톱모델인 엄마 야노시호의 DNA를 증명한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 갈무리


추성훈 딸 사랑이가 화보 촬영장에서 톱모델인 엄마 야노시호의 DNA를 증명한다.

13일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러브유 커플로 알려진 사랑이와 유토가 한국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사랑이와 유토는 보호자도 없이 둘이서 직접 스튜디오에 도착한다. 이후 나란히 앉아 메이크업을 받던 두 아이는 각각 자신만의 스타일을 요청하기도. 유토는 “신사적인 느낌”을 주문했고, 톱모델인 야노시호를 엄마로 둔 사랑이는 “엄마처럼 예쁘게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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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딸 사랑이가 화보 촬영장에서 톱모델인 엄마 야노시호의 DNA를 증명한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 갈무리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180도 달라진 아이들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엄마 야노 시호를 닮은 사랑이의 모델 포스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추성훈 역시 이를 인정하며 “아무래도 비율은 엄마 쪽을 닮은 것 같다. 좋은 걸 받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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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딸 사랑이가 화보 촬영장에서 톱모델인 엄마 야노시호의 DNA를 증명한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 갈무리


이 가운데 유토는 화보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평소와 다른 사랑이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다. 사랑이의 꾸민 모습을 본 소감에 관해 묻자 “처음 보는 모습이었다. 뭔가”라며 머뭇거린 유토. 과연 유토가 변신한 사랑이를 보며 느낀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지 이날 저녁 7시50분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는 과거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사랑이는 방송 활동을 점차 줄이고,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일본으로 돌아가 학업에 집중하며 성장기를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일본에서 여전히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 광고와 화보 촬영에 참여하며 모델 활동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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