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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음식점업 22개월째 장기 불황...취업자도 감소세

연합뉴스TV 이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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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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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서비스 내수 업종으로 꼽히는 숙박·음식점업이 역대급 장기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숙박·음식점업 생산지수는 103.8로 1년 전보다 3.8% 감소했고 22개월째 반등에 실패하며 2022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숙박 음식점업 서비스지수가 집계된 후 가장 긴 불황입니다.

경기불황 여파로 2023년 폐업 신고 사업자는 98만6,487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이중 15만명이 음식점에 집중됐습니다.

내수 의존도가 높은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수도 5분기 연속 줄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긴 기간의 감소 흐름을 보였습니다.

올해는 조기 대선, 미국의 막무가내식 관세 폭탄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소비 심리는 더 약해지고 있어서 내수 부진이 고용 위기로 악순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숙박업불황 #서비스업불황 #장기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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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ktc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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