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송영숙 선릉아트홀 예술감독 및 대표(사진=선릉아트홀 제공) 2025.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선릉아트홀이 오는 5~6월 두 달간 서울 강남구 지역 주민과 선릉역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국악 강좌 '정오국악무료특강'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한 특강은 일상 속 전통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사로는 송영숙(가야금, 선릉아트홀 예술감독 및 대표), 권세희(비파, 비파연주단 '비화랑' 대표), 석연수(해금, 지영희류 해금산조보존회 회원) 등 전통예술계 중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좌 수강료는 무료다. 수업의 무단 불참을 방지하기 위한 보증금과 악기 이용료는 별도로 책정됐다.
송영숙 선릉아트홀 대표는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와서 내 마음속 나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것을 밖으로 꺼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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