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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나서고픈 마인츠, 분데스리가 14위에 덜미…이재성 풀타임

연합뉴스 이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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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펜하임 원정서 0-2 패…4경기 무승으로 라이프치히에 4위 내줘
이재성[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

이재성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을 꿈꾸는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독일)가 리그 14위 팀에 덜미를 잡혔다.

마인츠는 12일(현지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호펜하임 원정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시즌 9패(13승 7무)째를 당한 5위 마인츠(승점 46)는 이번 라운드 4위 수성에 실패했다.

앞서 볼프스부르크를 3-2로 꺾은 라이프치히(승점 48)가 마인츠를 제치고 UCL 본선행 티켓을 받는 4위로 올라섰다.

1905년 창단한 마인츠는 아직 UCL 본선 무대를 밟은 적이 없다.

한때 3위까지 올라섰던 마인츠는 최근 4경기 무승(2무 2패)을 거두는 등 팀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다.


반면 최근 4경기에서 승점 2를 쌓는 데 그쳤던 호펜하임은 상위권 팀 마인츠를 안방에서 격파하면서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7승 9무 13패가 된 호펜하임(승점 30)은 14위로 올라섰다. 강등권인 15위 하이덴하임(승점 22)과 격차도 벌리며 강등의 그림자도 일단 걷어냈다.

선발 출격한 국가대표 공격수 이재성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 없이 침묵했다.


이재성은 리그에서 6골 5도움, 독일축구협회컵 1도움 등 올 시즌 6골 6도움을 올렸다.

홍현석은 후반 37분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마인츠가 14개의 슈팅을 쏟고도 한 골도 넣지 못하는 사이 호펜하임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공격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의 멀티 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크라마리치는 킥오프 4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고, 전반 32분에도 역습에 참여해 골 맛을 봤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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