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렙 어라이즈와 (여자)아이들이 만난다

-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로드맵

넷마블이 나혼렙 어라이즈와 (여자)아이들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넷마블이 12일 SLC 2025 대회 현장에서 5월부터 9월까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 어라이즈)의 주요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5월에는 신규 스토리 부산 레이드와 학교 습격을 업데이트한다. 학교 습격은 원작대로라면 성진아를 습격한 몬스터를 분노한 성진우가 퇴치하는 이야기다. 1주년인만큼 그에 어울리는 보상과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레벨 등 새로운 성장 요소도 도입될 에정이다.

6월에는 파멸의 권좌 월드 통합 랭킹 시스템을 도입한다. 진성건 개발총괄 PD는 "캐주얼 콘텐츠 뿐만 아니라 최상위권 유저가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독일의 S급 헌터 레나트 니어만과 인스턴스 던전, 폐쇄 임무의 신규 보스도 등장한다.

6월 업데이트되는 또다른 IF 스토리의 주인공은 성진우의 동생인 성진아다. 원작에서는 헌터가 아니지만, 나혼렙 어라이즈에서는 헌터다.

8월에는 드디어 설계자가 등장한다. 원작에서도 설계자는 베르 스토리 이후 등장하는 유니크한 이벤트였다. 게임에서도 DPS 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패턴으로 준비 중이다.

9월에는 광휘의 공방 스토리에서 또 다른 군단장인 발타이르가 등장한다. 산양의 얼굴을 한 악마로, 요인들의 왕이자 강체의 군주인 락타사 휘하의 군단장이다. 또한 나혼렙 어라이즈에서는 원작에서는 자세하게 다뤄지지 않았던 각각의 군주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언급했다.

진 PD는 아이돌 그룹인 '(여자)아이들'의 컬래버레이션 소식도 전했다. (여자)아이들 멤버들이 헌터로서 나혼렙 어라이즈 세계를 찾아오며, 나혼렙 어라이즈와 (여자)아이들의 색을 담아낸 노래도 공개된다. 넷마블은 보다 자세한 나혼렙 어라이즈 1주년 소식은 라이브 방송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x (여자)아이들 컬래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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