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현 기자]
북한 17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이 U-17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북한 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2-2로 비겼다.
1승 2무로 승점 5점이 된 북한은 D조 2위로 8강에 진출했으며, 남북전은 아쉽게도 성사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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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25 U17 아시안컵 8강 북한전 / KFA 제공 |
북한 17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이 U-17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북한 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2-2로 비겼다.
1승 2무로 승점 5점이 된 북한은 D조 2위로 8강에 진출했으며, 남북전은 아쉽게도 성사되지 못했다.
북한은 C조 1위를 차지한 인도네시아와 14일 오후 11시, 한국은 D조 선두 타지키스탄과 15일 오전 2시 15분에 준결승행을 두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U17 월드컵 출전국은 올해부터 24개에서 48개로 확대되면서 아시아에 출전권 8장이 배정됐다. 이에 16개국이 참가, 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각 조 상위 2팀이 8강 진출권과 월드컵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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