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OSEN 언론사 이미지

[오!쎈 인터뷰] 강근철 감독, “아직 팀 경기력 60% 수준…100% 만들어 우승 노려보겠다”

OSEN
원문보기

[OSEN=고용준 기자] “이렇게 잘 풀릴 줄 몰랐어요. 거기에 텍스쳐 선수까지 2000킬을 기록하고 여러모로 기분 좋은 날입니다.”

붐 e스포츠와 팀 개막전 패배로 불안하게 시즌을 출발했던 젠지 강근철 감독은 연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이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팀 경기력 뿐만 간판 선수인 ‘텍스처’ 김나라의 리그 두 번째 2000킬 달성을 축하하면서 승리의 기쁨을 더욱 만끽했다.

젠지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 ‘숲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그룹 스테이지 DFM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13-2, 13-4)으로 승리했다. 젠지 발로란팀의 간판 스타 ‘텍스쳐’ 김나라는 퍼시픽 역대 두 번째 2000킬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OSEN의 전화 인터뷰에 응한 강근철 감독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높아져서 기분 좋다. 글로벌 e스포츠전도 잘 준비해서 풀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고 싶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젠지는 DFM에서 생활했던 ‘서제스트’ 서재영 대신 ‘폭시나인’ 정재성을 선발 라인업의 변화를 줬다. 이에 대해 강 감독은 “다양한 시도를 하려고 하고 있다. 스크림에서 퍼포먼스가 폭시나인 선수가 서제스트 선수보다 좋아서 경기에 출전시켰다”고 답했다.

덧붙여 강 감독은 “언제라고 딱 시점을 명확하게 잡은 것은 아니다. 현재 여섯 명이 하고 있지만, 5명의 주전 멤버로 운영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도 우선 선수들에게 고르게 기회를 최대한 주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 여섯 라운드만 내주는 압도적인 완승에 대해 “일방적인 양상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간 요인을 생각해보면 상대 팀이 우리에게 주눅 들고 경기를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 정도로 격차를 보일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전반적으로 우리의 완성도는 60% 정도까지 올라온 느낌이다. 나머지를 더 끌어올려 100%의 경기력이 나올 수 있도록 선수단이 힘을 합쳐 열심히 해보겠다”며 젠지의 경기력 자체가 만족스러운 수준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강근철 감독은 VCT 퍼시픽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팀들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퍼시픽 리그 타 지역 팀보다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지금 양상을 보면 한국 팀들의 실력이 다른 지역보다 더 좋다는 느낌이 확실히 있다. 페이퍼 렉스를 제외하면 한국 팀들의 수준이 한 단계 이상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강근철 감독은 “아직 완벽한 경기력이 아니다. 더 노력해서 스테이지1 우승까지 노려보겠다. 텍스쳐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 2000킬을 기록해서 기쁘다. 조만간 3000킬까지 달성하기를 기대해본다”는 축하인사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통령 테러 피습사건
    대통령 테러 피습사건
  2. 2전진우 옥스퍼드 이적
    전진우 옥스퍼드 이적
  3. 3홍명보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
    홍명보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
  4. 4BTS 광화문 컴백
    BTS 광화문 컴백
  5. 5임성근 음주운전 곽정은 분석
    임성근 음주운전 곽정은 분석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