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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라인업] '우승 후보 첫 빅뱅' 서울vs대전, 라인업 확정...린가드-윤도영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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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진혁 기자(상암)] 우승 후보 두 팀이 시즌 초 선두권 판도를 두고 격돌한다.

FC서울과 대전하나시티즌은 12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켭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은 승점 12점(3승 3무 1패)으로 4위, 대전은 승점 16점(5승 1무 2패)으로 1위에 위치하고 있다.

3위 서울은 직전 울산 HD와 맞대결에서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야심차게 영입한 스트라이커 둑스를 첫 선발로 출전시키며 공격적인 라인업을 준비했지만, 결과가 따르지 않았다. 경기 내내 유효 슈팅 2개에 그친 서울은 울산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선두 대전도 지난 라운드 패배의 쓴맛을 봤다. 올 시즌 팀 득점 13개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실점도 9개를 허용하며 공수의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대전이다. 지난 전북전에서도 후반 수비 불안으로 전진우, 전병관에게 일격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직전 라운드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양 팀이다. 3위 서울과 1위 대전의 승점 차는 단 4점, 이날 승부가 시즌 초 선두권 판도를 흔들 수 있는 빅매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경기에서 나란히 0골로 침묵한 두 팀은 '상암벌'(서울월드컵경기장 별칭)에서 화력 재정비를 꿈꾸고 있다.

홈팀 서울은 4-4-2 포메이션으로 출전한다. 최전방은 조영욱과 린가드가 나선다. 미드필드는 루카스, 황도윤, 기성용, 정승원이 배치된다. 수비진은 김진수, 김주성, 야잔, 최준이 출전하고, 골키퍼 장갑은 강현무가 낀다. 최철원, 이한도, 김진야, 이승모, 강성진, 강주혁, 문선민, 윌리안, 둑스가 벤치에 앉는다.

원정팀 대전은 4-3-3로 맞선다. 스리톱은 신상은, 구텍, 윤도영이 조합한다. 중원은 김현욱, 임덕근, 밥신이 배치되고 수비진은 박규현, 안톤, 하창래, 강윤성이 나선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킨다. 정산, 임종은, 김현우, 오재석, 이준규, 김인균, 정재희, 김준범, 주민규가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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