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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공백’ 과제 안고, 부임한 흥국생명 ‘사령탑’ 요시하라 감독 “신나고 두근두근한 배구 보이겠다”[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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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 사진 | 한국배구연맹

흥국생명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 사진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흥국생명 새 사령탑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섰다.

2024~2025 통합 우승과 김연경의 은퇴를 동시에 맞은 흥국생명은 시즌이 끝난 뒤 아본단자 감독을 떠나보냈고, 일본 국적의 요시하라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일본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출신으로 1988년부터 2006년까지 일본과 이탈리아 리그에서 활약했다. 지도자로서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일본 V리그 명문 구단인 JT 마블러스를 이끌고 9시즌 동안 리그 우승 2회, 준우승 3회 등을 기록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1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5 한국배구연맹(KOVO) 아시아쿼터 여자부 드래프트에서 처음 등장했다. 미들 블로커 피치와 재계약을 체결한 상태라 요시하라 감독이 직접 아시아쿼터 선수를 선택하지는 않았다.

요시하라 감독은 드래프트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굉장히 긴장했지만 다른 팀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기대된다”라며 “지난시즌 흥국생명 경기를 보면서 생각한 건 멋진 팀으로 봤다. 공격력이 좋다고 생각하고 리시브는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시즌 흥국생명 통합 우승의 공을 세운 피치와 내년에도 함께한다. 김연경이 떠난 공백을 메워야 하는 과제도 명확하다. 요시하라 감독은 “피치는 하드워커와 팀 플레이어로서 우수하다. 성격 면에서도 소통이 잘 이뤄진다”라며 “아웃사이드 히터에는 김연경이 빠지기에 어떻게 득점을 끌어낼지가 관건이다.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늘리는 게 나의 역할이다. 원팀이 될 수 있도록 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기에 갑작스럽지는 않다”고 말한 요시하라 감독은 “흥국생명을 맡게 돼 굉장히 기쁘다. 열심히 하겠다. 선수단과 아직 만나지 못했는데 함께 성장해 나가자는 말을 하고 싶다. 한국 여자배구는 세대교체 기로에 서 있다. 신나고 두근두근하는 배구를 보여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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