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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향연'...흩날리는 벚꽃으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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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흐린 날씨에도 벚꽃 나들이 나선 시민들이 많습니다.

도심 속 벚꽃축제가 한창인 현장에 YTN 이슈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이민재 리포터!

[리포터]
네, 김포 계양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터]
네, 오늘 다소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봄나들이 나선 시민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하나 둘씩 손을 잡으며 이곳을 방문했는데요.

뒤로 보시는 것처럼, 발 디디는 곳 어디든 시민들의 포토존이 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온통 연분홍빛 세상입니다.


길따라 핀 벚꽃들도 흩날리는데요.

주말에 비 소식이 내려졌지만 활짝 핀 꽃망울은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연일 이어졌던 포근한 날씨에 만개한 나무들도 자리 잡고 있는데요.

마냥 보고만 있어도 설레는 마음이 절로 드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주말 맞아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한쪽에 우산을 들며 모두가 즐거운 봄 나들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 계양천은 경기도 김포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이기도 한데요.

축제에 맞춰서 계양천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벚꽃 포토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꽃길을 걸으며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데요.

산책길 곳곳에 조성된 먹거리존과 플리마켓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흐드러지는 벚꽃과 함께 독서를 즐기고 책 대여도 가능한 벚꽃 도서관도 운영돼, 이색적인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계양천 벚꽃길은 그동안 주민들이 가꾼 정성어린 결과물이기도 한데요.

지역 주민의 염원이 담긴 벚꽃길이라 그런지, 더욱 아름답고 따뜻한 산책길처럼 느껴집니다.

해가 지고 나서는 조명이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데요.

낮과는 다른 벚꽃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김포 계양천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YTN 이민재 (minjae11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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