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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차 '원조' 밴드돌 씨엔블루, 북미투어에 외신 이목집중

MHN스포츠 김예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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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예품 인턴기자) 케이팝 2.5세대 대표 밴드 아이돌 씨엔블루가 여전히 국내를 비롯한 해외서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 3인으로 구성된 밴드 씨엔블루는 2010년 데뷔 후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지금의 씨엔블루를 있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외톨이야'는 데뷔곡이었음에도 대중들의 취향을 사로잡아 차트를 휩쓸며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아직도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하는 듯 오는 4월 중 예정된 북미투어를 외신이 입을 모아 주목하고 있다.

씨엔블루는 '2025 CNBLUE LIVE – VOYAGE into X IN NORTH AMERICA'(2025 씨엔블루 라이브 – 보야지 인투 엑스 인 노스 아메리카)로 해외 팬들을 다시 만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토론토를 시작으로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총 네 곳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이에 해외 매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견고한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녹터널(The Knockturnal)은 씨엔블루에 대해 "기타, 보컬, 비주얼까지 모든 것을 갖춘 밴드이자,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의 팝록 장르를 이끌어온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아시아, 유럽, 북미 전역에서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새로운 활동을 펼칠 때마다 글로벌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라고도 언급했다. 녹터널과의 인터뷰에서 이정신은 "이번 투어는 씨엔블루의 15년 여정과 정체성,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여줄 것"이라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뉴욕 일간지 에이엠 뉴욕 메트로(amNewYork Metro)는 지난 2014년 1월 씨엔블루가 첫 월드 투어를 통해 미국을 방문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팬들은 씨엔블루가 다시 한번 무대를 빛낼 날을 손꼽아 기다려왔다"라고 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강민혁은 "첫 월드 투어 이후, 미국에서 케이팝의 인기가 훨씬 더 높아졌다. 다시 방문할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 그간의 공연 노하우와 밴드 퍼포먼스를 잘 보여주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 중심 미디어 이어밀크(EARMILK)는 "오랜 경력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여전히 새로운 시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씨엔블루의 음악적 행보를 언급했다. 이어밀크와의 인터뷰에서 정용화는 앞으로의 음악적 도전에 관해 묻자 "요즘은 밴드 특유의 날것 그대로의 사운드에 끌려서, 좀 더 근본적인 밴드 사운드에 가까워질 것 같다"라며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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