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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5월부터 몽골 수도 간다…월·목·일 주 3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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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민 기자] 진에어가 5월 22일부터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진에어는 매주 월·목·일요일 주 3회 부산 김해공항에서 밤 9시 40분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다음 날 0시 30분 울란바토르에 도착하는 노선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귀국편은 울란바토르에서 01시 5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06시 10분에 도착한다.

울란바토르는 '붉은 영웅'이라는 뜻의 몽골 수도다. 현대적인 빌딩과 전통적인 유목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다. 여행객들은 도시와 초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고, 전통 가옥인 '게르(Ger)'에서의 밤하늘 감상, 초원을 누비는 낙타 체험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진에어는 부산발 일본 노선 운항도 확대한다. 나고야 및 후쿠오카 노선이 하계 스케줄이 시작된 3월 30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 중이다. 부산~나고야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 40분,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오전 9시에 각각 출발한다.

아울러 부산발 나리타, 오사카 노선은 동계에 이어 하계에도 하루 2편씩 운항을 유지한다.

진에어 인천-나고야 신규 노선 취항식. 사진=진에어

진에어 인천-나고야 신규 노선 취항식. 사진=진에어


부산~울란바토르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 위탁수하물 15kg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푸른 초원과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만끽하며 몽골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하는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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