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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허위루머 법정에서 따질 것”…김흥국 “불륜설 처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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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김흥국 불륜설 일축 “손 한번 잡은 적 없다”…악플러 고소

배우 김부선. 스포츠서울DB

배우 김부선. 스포츠서울DB



가수 김흥국. 스포츠서울DB

가수 김흥국.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김부선이 가수 김흥국과의 불륜설을 강하게 부인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김부선은 11일 오후 서울 성동경찰서를 찾아 악플러를 명예훼손 및 통신매체 음란행위 혐의로 고소했다.

김부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를 통해 이달 6일과 8일, 한 악플러가 200건과 100건에 달하는 악성 댓글을 남겼다고 주장했다.

해당 댓글들에는 외모 비하와 함께 고인을 언급하며 “김부선이 다음 타자”라는 위협적인 내용까지 포함한다.

김부선은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가수 김흥국 선배와는 손 한 번 잡은 적도 없다”며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한 범죄자를 꼭 법정에 세워 민낯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흥국도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10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불륜설을 오늘 처음 들었다. 너무 황당하다. 김부선과 연락한 적도 없다”며 “김부선이 법적으로 대응한다고 하니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특히 “중대 범죄로 바쁜 수사관님들께 송구스럽지만, 저 역시 인격살해를 당하고 있어 법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며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흥국 선배와는 손 한 번 잡은 적 없는데, 범죄자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 같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한편 정보통신망법 제70조 2항은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온라인상에 유포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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