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3 °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국토부, 사고대책본부 구성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원문보기
경기 광명시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11일 오후 3시 경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연합뉴스

경기 광명시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11일 오후 3시 경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국토교통부가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장 붕괴 사고 수습을 위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3시께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5-2공구에서 지하 터널 공사 중 구조물이 붕괴했다. 이로 인해 상부 도로가 파손된 가운데, 현재 1명이 고립됐고, 1명이 실종된 상황이다.

사고 발생 이후 국토부는 박상우 장관을 본부장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꾸렸다. 박 장관도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으로 이동했으며 신안산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넥스트레인'도 현장에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한 상태다. 아울러 국토부 철도국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등이 현장에 도착해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방청, 경찰청, 광명시,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로비 의혹
    통일교 로비 의혹
  2. 2박진경 유공자 취소
    박진경 유공자 취소
  3. 3계엄 관여 의혹
    계엄 관여 의혹
  4. 4손흥민 토트넘 노팅엄 참패
    손흥민 토트넘 노팅엄 참패
  5. 5이재성 김민재 분데스리가
    이재성 김민재 분데스리가

아시아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